랭글러, 할부·리스·장기렌트 무엇이 다를까
세 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'무엇이 월 납입에 들어가느냐'입니다. 랭글러 장기렌트 월 973,180원에는 보험·세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, 리스 월 618,400원에는 보통 보험이 빠져 있습니다. 할부는 차가 처음부터 내 것이 되는 대신 취득세 약 482만 원과 보험을 직접 챙겨야 합니다.
처음 낼 돈에 따라 월 납입이 이렇게 바뀝니다
처음에 내는 돈의 조건은 선수금(돌려받지 않음), 보증금(끝나면 돌려받음), 무보증(선수금·보증금 0%) 세 가지입니다. 랭글러는 무보증(선수금·보증금 0%) 조건이면 장기렌트 월 1,456,510원, 리스 월 1,054,800원이고, 선수금 30%를 넣으면 월 부담이 483,330원 줄어듭니다.
5년 동안 내는 돈으로 비교하면
5년(60개월) 동안 실제로 내는 돈으로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해집니다. 선수금 30% 장기렌트는 약 8,110만 원, 일시불 구매는 차량가와 취득세를 합쳐 약 8,052만 원입니다. 다만 렌트·리스는 끝나면 차를 반납(또는 인수)하고, 구매는 차가 남는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합니다.
같은 중형 SUV 36종 가운데 랭글러의 장기렌트 월 납입은 31번째로 낮습니다. 이보다 월 납입이 낮은 차로는 벤츠 GLC, 포드 브롱코가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