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랜저 하이브리드, 할부·리스·장기렌트 무엇이 다를까
장기렌트는 렌터카 회사 차를 빌려 타는 방식이라 보험료와 자동차세가 월 납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, 번호판은 '하·허·호'입니다. 리스는 금융사가 차를 사서 빌려주는 방식으로, 보험은 보통 직접 들고 번호판은 일반 번호판입니다. 할부는 처음부터 내 차를 사는 것이라 취득세(약 314만 원)와 보험료를 따로 냅니다.
처음 낼 돈에 따라 월 납입이 이렇게 바뀝니다
처음에 내는 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월 납입이 크게 바뀝니다. 선수금 30%(약 1,480만 원)를 내면 장기렌트 월 347,300원, 선수금·보증금 0%(무보증) 조건이면 월 627,060원로 월 279,760원 차이가 납니다. 리스는 같은 조건에서 월 288,400원 → 574,600원입니다.
5년 동안 내는 돈으로 비교하면
5년(60개월) 동안 실제로 내는 돈으로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해집니다. 선수금 30% 장기렌트는 약 3,564만 원, 일시불 구매는 차량가와 취득세를 합쳐 약 5,247만 원입니다. 다만 렌트·리스는 끝나면 차를 반납(또는 인수)하고, 구매는 차가 남는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합니다.
트림 고르는 법
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공식 가격표 기준 4개 트림이 4,833만 원부터 5,989만 원까지 있습니다. 가장 낮은 트림은 '프리미엄'이고, 트림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평균 약 385만 원씩 올라갑니다. 선택품목은 250,000원~2,050,000원 사이입니다.
같은 준대형 세단 12종 가운데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장기렌트 월 납입은 4번째로 낮습니다. 이보다 월 납입이 낮은 차로는 기아 K8 하이브리드, 현대 그랜저가 있습니다.